모링가 효능 제대로 알고 먹기

추석 선물로 부모님께 모링가 사드렸는데 좋은 것 같아 저도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저는 이번에 사면서 모링가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비타민 대신으로 먹고 있어요. 모링가는 인도나 동남아시아, 아프리가 등지에서 재배되는 식물로 드럼스틱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티비에서도 자주 소개되어 아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어요.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300가지의 병을 없애주는 신비의 나무로도 적혀있다고 합니다. 모링가의 가장 큰 특징은 혈관의 노폐물들을 걸러는데 도움을 준다는거예요. tv에서 보았는데 실험을 통해 찌꺼기들이 걸러지는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모링가는 파이토 케미컬 약 50여종, 비타민 9종, 미네랄 10종 등 총 112개의 영양 성분이 있어 영양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파이토 케미컬이란 척박한 땅에서 자라기 위해 필요한 물질이라고 해요. 마그네슘은 계란의 약 36배, 철분은 시금치의 약 25배, 칼슘은 우유의 약 4배,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타민 대용으로 먹고 있지요. 피부미용과 항산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잘 챙겨먹고 있습죠.

모링가는 잎과 씨앗 등 부분별로 효능도 다르다고 하니 참고해야겠어요. 가장 영양소가 많은 모링가 잎은 뱃살 감소와 내방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이외에도 갱년기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어머니께 선물해 드렸고요. 고혈압 예방, 항염증, 간 해독,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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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양소 함유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연합에서 난민 구호식품으로도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건조된 잎을 물이나 우유 등에 타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말려지면서 영양가가 높아진다고 하네요. 주의할 점은 공복에 먹으면 배아픔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