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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식탁의자 리폼 타카로 간단하게 아기 식탁의자는 말이죠~~ 정말 금방 더러워져요;;; 음식을 잘 흘리기도 하고 얼룩이 굉장히 많아져서 전에 사용하던 식탁 의자를 버리고 하나 다시 샀는데 역시나 말이죠~ 더군다나 흰색 천이니 얼룩이 더욱 잘 보이네요. 이걸 다시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집 안에 굴러다니는 천 하나 붙잡고서 덧씌워 보기로 했습니다. 요게 얼룩이 많이 진 전의 유아 식탁 의자랍니다. 그래도 아이가 많이 커서 흘리는게 덜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더러워지는 건 막을 수가 없었다능... 볼때마다 눈길이 가고 신경쓰이고 해서 말이죠. 제가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어요. 전에 남편이 사둔 타카를 이용해서 해보기로 했어요. 왠지 전에 남편이 할때 타카타카 쉽게 하는 거 같아서 도전해 보았는데! 역시 저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어.. 2018. 4. 17.
매트리스 청소 먼지 팡팡 나게 청소해요 집을 한참 비워놨더니 방도 축축 침대도 축축 이불도 축축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진드기가 어마무시하게 많아지겠죠? 잘 때마다 꿉꿉해서 한번 쌰악 청소해 주기로 했어요. 이불은 다 빨고 침대 틀 닦아주고. 가장 큰 청소 매트리스가 남았죠. 매트리스 청소에 들어가볼께요. 준비물은 침구청소기와 계피스프레이입니다. 우리집 침대 헐헐헐 침대커버가 넘 오래되어서 꾸깃하기도 하지만 무늬도 다 닮아버렸어요. 에잇 요건 이제 그만 쓰고 새로 린넨 침대 커버를 샀어요. 좀 거칠거칠하기는 하지만 전 이 감촉 좋아요. :) 일단 커버를 벗기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부터 시켜주었어요. 집 자체에 습기가 많아서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야 해요. 근데 요즘 미세먼지가 ㅜㅜ 슬푸네요. 습하게 있을 것인가 미세먼지를 들일.. 2018. 4. 5.
드럼세탁기 청소했어요 이래야 진정한 빨래끝이죠~ 세탁기를 청소한지 언제인지 가물가물~ 신경이 쓰이면서도 그냥 사용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청소했어요. 간단하게 마트에서 정화조 세제를 살 수 도 있지만 오늘은 집에 있는 친환경 세제 삼총사!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를 이용해서 해보았습니다. 친환경이라니까 더맘이 놓이는 기분도 있고 해서 말이죠. ... 그전에 청소나 자주 하지그러니... ㅎㅎㅎ 근데 청말 세탁기도 언제 한 번 업체 불러서 확 뜯어봐야할 것 같아요. 장난이 아닐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예감적인 예감... 준비물은 앞서 말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그리고 타월, 수건 되시겠습니다. 일단은 몸풀기로 ㅎㅎㅎ 타월로 세탁기 외부를 닦아주었어요. 여기도 신경을 안써서 먼지는 뽀얗게 내려앉고 군데군데 퍼런 때가 끼어있었어요.. 2018. 3. 29.
목화 리스 만들기 . 곰손인 내가 도전! 임신하고 나서 한참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을 때 손을 대봤던 녀석이에요. 미리 말하자면 저는 곰손, 덩손이랍니다. 헐헐헐~ 그래도 왜이리 만들고 싶은 건 많은지 이것저것 막 도전해 보고 그래요. 오래 가지는 못하지만요. ㅡㅜ 엄청 사놨던 프랑스 자수 세트야.. 잘 있는지... 아무튼 요거는 작기도 하고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좋았지만.. 역시나 엄청 힘들었다는 거... 저 잎은 유칼립투스 잎이랍니다. 첨부터 다 만든 건 아니고 키트를 사서 했어요. 그래그래 이런게 나한테 맞지!!! 귀여운 솜뭉치 목화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해요. 그러고 보니 어머니의 포근함과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유칼립투스 잎은 에센셜 오일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저같은 비염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다고 해요. 그래서 많이 관심.. 2018.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