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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28

전기밥솥청소 이거 대박이네요 위... 위의 사진이 보이세요? 헐헐헐 전기밥솥도 잘 관리해줘야지 안그럼 저처럼 저런 상태로 밥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으으으 끔찍하지 않나요? 모자이크 처리를 할까 하다가 그냥 올려보았어요. 오늘 한번 밥솥 뜯어보세요. 저도 엄청 놀랐답니다. 겉면만 깨끗하게 청소해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마구 분해를 해야 얼마나 관리에 소홀했나 알 수가 있더라고요. 그럼 한번 대작업 들어가볼까요? 맨처음에는 밥솥 코드를 빼야겠죠? 뒤에 물받이 부분과 위의 캡을 분리하고 압력추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니 쏙 빠졌어요. 아구야 찌들어버린 저 자국들! 뒤에 물받이도 언제 이렇게 찾는지 ㅡ.ㅡ;; 난감하네~ 물받이 안쪽도 분리가 가능해요. 면봉으로 슥슥 문질러 가며 청소해주고, 밥솥 밑을 보면 기다란 핀이 있답니다. 꺼내서 김이.. 2018. 3. 16.
셀프 제습제 만들기 . 습기야 사라져라 한 번 싹~ 갈아주었던 제습제도 어느덧 물이 차고 차올라 갈아줄 때가 되었어요. 그냥 마트에서 사도 되지만 저번에 사놓은 염화칼슘이 아직 한가득이랍니다. 뭐 어렵지도 않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사용할 거에요.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산 염화칼슘이 두고두고 잘 쓰이네요. 준비물은 전에 쓰던 제습제 통, 염화칼슘, 그리고 위에 덮을만한 부직포나 한지 되겠습니다. 위에 붙어있던 종이를 떼어내고 물을 따라 버려주어요. 그리고 통을 깨끗하게 닦아주었어요. 닦아준 다음 물기 하나 없이 말려주면 기본 작업은 끝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거의 마무리 단계죠. :) 통을 다시 원래대로 끼워 놓은 다음 염화칼슘을 준비합니다. 200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저는 제 감대로 부어부어서 놓았습니다. 염화칼슘은 자신의 무게의 14배 .. 2018. 3. 13.
칫솔살균 관리 . 입속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저 잇몸 염증으로 한참동안 고생한 뒤에 칫솔 관리에도 관심이 가더라고요. 칫솔도 제대로 관리 안하면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을 수 있다는 뉴스를 보고나니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칫솔 살균 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 기본적으로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아요. 저는 언제부터 썼는지 잊어버리기 쉽상이기 때문에 네임펜으로 뜯은 월을 표시해 둔답니다. 그럼 세균을 확~ 잡기 위해 쓰고 있는 입 속 세정제를 준비해 주세요. 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습한 화장실 안에 있다보면 여러 균들이 바글바글하기 쉽상이라니 그래서 내 잇몸이 그리 아팠나? ;;; 컵에 칫솔모가 잠길 정도로 세정제를 담아주세요. 좁은 컵이 좋겠죠? 전 적당한 그릇이 없어서 좀 넓은 컵으로 했더니 엄청 많이 들어가야 했어요. 아구 아까비!.. 2018. 3. 9.
전기포트 세척 식초로 간단하게 살균까지 해요 남편이 전기포트에 물도 없이 팔팔 끓여 5년여를 사용하던 포트가 허망하게도 갔습니다. 저에게는 새 포트를 살 기회가 생긴 것이죠. 헐헐헐 그리하야 그리도 간절히 원하던 일렉트로룩스 전기포트를 샀어요. 요게 분유 포트로 유명하다면서요? 막 적절 온도로도 유지해주고 편리하다는! 근데 제가 스마트하지 않아 그런지 전에 쓰던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헙헙. 각설하고 처음 사서 식초로 잘 닦아주었는데 반짝하던 이 녀석도 어느덧 얼룩한 자국이 생기기 시작하여 다시 한 번 세척해 주기로 하였어요. 간단하기도 하지요. 때깔 좋던 녀석이 어느새 이렇게 얼룩덜룩해졌더냐. 포트 안 쪽도 물 때 같은 게 있겠죠. 근데 요 녀석은 뚜껑이 확 열리는 녀석이 아니라 안 쪽 확인이 잘 안됩니다. 답답합니다... 어쨌든! 준비물은 식초.. 2018.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