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에 대한 글을 썼는데 이번에는 라지에이터 전기세에 대해 써볼까해요.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산 녀석이지만 요녀석이 또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알 수가 없어서 말이죠. 계속 틀어 놓는건 아니고 잠잘 때나 아이 목욕하고 나와 쌀쌀하면 틀어주기 위함이고요. (작년에 쓴 사용량입니다.) 일단 집에 있는 라지에이터는 7핀입니다. 타이머가 있어 잘때 1시간 일어날때 1시간 정도로 예약해놨고요. 그외 틈틈히 쓴걸로 다합치면 하루 4시간 정도 썼어요. 세기는 5~6정도로 중간에서 좀 위의 세기로 틀어놨고요. 소비전력은 810W라고 적혀있어요.
그렇게 나온 전기세는 약간의 오차가 있겠지만 약 10,000원 정도가 올랐어요. 다른 전기난방은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지역평균이나 재작년 대비 많이 오르긴 했어요. 약간은 시간을 줄여 집에 한기가 느껴질 때만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기세도 무셔버~~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요~ 추운 겨울 대비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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