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유카리 1월15일 ~ 1월21일 주간 별자리 운세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사자자리

신기한 만남이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와의 관계성이 변화하기 시작해요. 이 만남, 관계성의 변화는 마치 싹트기와 같아요. 지금부터 깊이 뿌리를 내려 자라나는 것이에요. 씨앗을 뿌리면 그다음의 성장은 마음껏 이루어져요. 성장 과정은 그렇게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외부와는 상관이 없어요. 비료를 줄 수는 있어도 그대로 내버려 두면 성장의 과정은 자연스럽게 일어나요.

 

지금 당신의 세계에 생기는 관계는 그 성장 속도가 빠르거나 성장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것이 들어오는 기미가 있어요. 하나의 만남이 큰 조류를 형성하고 다른 사람들까지 그 소용돌이로 끌어들이는 것이죠. 첫 단계에서 그건 작은 씨앗의 싹트기 같이 소소해 보일 수는 있지만 큰 나무가 될 씨앗입니다.

 

 

처녀자리

일이라고 하면 그건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 보수를 목적으로 한 것, 누군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죠. 일이 있다는 뜻은 자신만의 활동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연결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해요. 하지만 아이는 우는 것이 일이죠. 그 사람의 본분이라는 의미로 일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해요. 

 

다른 사람의 관계는 제쳐두고 그 사람이 지금 정말 해야할 일이라는 의미예요. 그 사람의 본분은 그 사람의 내면에서부터 정해져 있고, 외부의 관계 속에서도 결정되어 가요. 이번 주 당신의 본분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요. 그건 처음부터 밝혀지지 않고 고구마 줄기와 같이 땅 위에 나타나는 것 같은 상태일지도 몰라요. 그 줄기 주위를 정성스럽게 파헤쳐가면 머지않아 풍요로운 수확을 얻을 수 있어요. 지금부터 새로운 본분이 시작돼요.

 

 

천칭자리

예를 들어 음악이나 춤, 연극 등의 예술을 심사하는 콩쿠르의 심사위원은 자신 안에 독자적인 기준이 있어요. 거기에는 보편성도 있고, 그 사람만의 절대적 기준도 있죠. 심사위원 중에는 각각의 저울이 있는 셈이에요. 누가 뭐래도 그런 축을  자신 안에 두는 것은 천칭자리 사람들에게 굉장히 중요해요. 저울은 흔들리긴 하지만 그 축은 흔들리지 않아요.

 

세상 사물은 뭐든지 상대적이고, 보는 포지션이 바뀌면 똑같아 보이기도 해요. 어떤 사람에게는 정의가, 다른 사람에게는 악이 되죠. 천칭자리 사람들은 객관성을 중요시하고 사물을 상대적으로 보려고 해요. 그건 천칭이 흔들리는 두 접시로 상징되어요. 하지만 모든 것이 흔들리면 아무것도 측정할 수 없어요.

 

무언가를 저울질하려고 할 때는 확실한 잣대, 흔들리지 않는 축이 필요하며, 그건 객관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요. 누구나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물의 옳고 그름과 가치를 잴 수 있어요. 올해는 그런 가치관의 축이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이번 주에 그것을 상징하는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그건 어쩌면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체험이 될 수도 있어요.

 

 

전갈자리

이번 주에 방문할 장소는 처음 왔는데 왠지 그리운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낯선 장소인데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지금의 파트너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토지나 장소, 집, 회사나 조직, 혹은 어떤 조건이나 환경 등에도 그런 감각이 올라올 수 있어요.

 

이번 주 당신의 세계에서는 그런 장면이 생기지 않을까해요. 여기다! 이 사람이다!라고 알게 되는 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물론 그건 나중에 일어나는 착각으로, 처음부터 그걸 알 수 있는 건 아닐지도 몰라요. 다만 이번 주에 당신이 만날 것은 앞으로 당신의 세계, 당신이 뿌리내릴 토양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 그건 포착한 것에 의해 묘한 영감이 당신의 몸과 마음을 관통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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