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43 목화 리스 만들기 . 곰손인 내가 도전! 임신하고 나서 한참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을 때 손을 대봤던 녀석이에요. 미리 말하자면 저는 곰손, 덩손이랍니다. 헐헐헐~ 그래도 왜이리 만들고 싶은 건 많은지 이것저것 막 도전해 보고 그래요. 오래 가지는 못하지만요. ㅡㅜ 엄청 사놨던 프랑스 자수 세트야.. 잘 있는지... 아무튼 요거는 작기도 하고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좋았지만.. 역시나 엄청 힘들었다는 거... 저 잎은 유칼립투스 잎이랍니다. 첨부터 다 만든 건 아니고 키트를 사서 했어요. 그래그래 이런게 나한테 맞지!!! 귀여운 솜뭉치 목화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해요. 그러고 보니 어머니의 포근함과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유칼립투스 잎은 에센셜 오일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저같은 비염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다고 해요. 그래서 많이 관심.. 2018. 3. 22. 칠판 시트지 붙였어요 . 아이가 좋아해요 이번에 집 구조를 확 바꿔버렸어요. 아이 작은 방과 제 컴퓨터가 있던 방을 침실로 모두 옮겨오고 침실은 작은 방으로! 작은방이 말그대로 너무 작아서 침대 두개 놓으니까 꽉 차 버리긴 했지만 아이 놀 공간이 커져서 맘에 들어요. 저의 컴퓨터와 아이의 공간은 아이의 책장으로 나눠 놓았습니다. 공간이 분리되 보여서 참 좋아요. 근데 문제가 책장 뒷면이 그냥 MDF라 지저분해 보일 뿐더러 오랫동안 벽과 바주 보고 있어서 그런지 쿱쿱한 냄새가 아오~ 컴퓨터 바로 옆에 있다보니 머리까지 아파오는거 있죠? 어떻게 할까 무늬목 시트지라도 붙여볼까? 페인트를 발라볼까? 하다가 칠판 시트지를 붙여보기로 했어요. 아이 낙서할 공간도 생기고 일석 이조일 것 같은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 말이죠. ㅎㅎㅎ 근데 칠판 시트지도 종류가.. 2018. 3. 21. 전자렌지 청소했어요 반짝반짝하니 기분 좋아요 신혼 때는 전자렌지 없이 살아보자하고 사지 않고 살았는데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에 산 전자렌지~! 알차게 잘 쓰고 있지요. 아이랑 쿠키도 만들고 여러가지 꿈은 있었지만 그냥 지금은 간단히 음식 데울 때만 쓰고 있어요. 흑; 언제 한 번 아이랑 요리교실 해봐야지가 계속 미뤄지고 있어요. 아무튼!!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더러워지기는 금방 더러워지죠! 오늘은 전자렌지 청소에 들어가 봅니다. 청소할 때 빠지지 않는 요녀석 바로바로 식초입니다. 내열 그릇에 물은 반쯤 넣고 식초를 넣어주어요. 비율은 한 물 : 식초 = 4 : 1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저는 눈대중으로 두큰술 정도 넣었어요. 그리고 전자렌지 않에 넣은 다음에 10분간 돌려줍니다. 다 돌린.. 2018. 3. 20. 전기밥솥청소 이거 대박이네요 위... 위의 사진이 보이세요? 헐헐헐 전기밥솥도 잘 관리해줘야지 안그럼 저처럼 저런 상태로 밥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으으으 끔찍하지 않나요? 모자이크 처리를 할까 하다가 그냥 올려보았어요. 오늘 한번 밥솥 뜯어보세요. 저도 엄청 놀랐답니다. 겉면만 깨끗하게 청소해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마구 분해를 해야 얼마나 관리에 소홀했나 알 수가 있더라고요. 그럼 한번 대작업 들어가볼까요? 맨처음에는 밥솥 코드를 빼야겠죠? 뒤에 물받이 부분과 위의 캡을 분리하고 압력추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니 쏙 빠졌어요. 아구야 찌들어버린 저 자국들! 뒤에 물받이도 언제 이렇게 찾는지 ㅡ.ㅡ;; 난감하네~ 물받이 안쪽도 분리가 가능해요. 면봉으로 슥슥 문질러 가며 청소해주고, 밥솥 밑을 보면 기다란 핀이 있답니다. 꺼내서 김이.. 2018. 3. 16. 이전 1 ··· 82 83 84 85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