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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청소 먼지 팡팡 나게 청소해요 집을 한참 비워놨더니 방도 축축 침대도 축축 이불도 축축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진드기가 어마무시하게 많아지겠죠? 잘 때마다 꿉꿉해서 한번 쌰악 청소해 주기로 했어요. 이불은 다 빨고 침대 틀 닦아주고. 가장 큰 청소 매트리스가 남았죠. 매트리스 청소에 들어가볼께요. 준비물은 침구청소기와 계피스프레이입니다. 우리집 침대 헐헐헐 침대커버가 넘 오래되어서 꾸깃하기도 하지만 무늬도 다 닮아버렸어요. 에잇 요건 이제 그만 쓰고 새로 린넨 침대 커버를 샀어요. 좀 거칠거칠하기는 하지만 전 이 감촉 좋아요. :) 일단 커버를 벗기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부터 시켜주었어요. 집 자체에 습기가 많아서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야 해요. 근데 요즘 미세먼지가 ㅜㅜ 슬푸네요. 습하게 있을 것인가 미세먼지를 들일.. 2018. 4. 5.
드럼세탁기 청소했어요 이래야 진정한 빨래끝이죠~ 세탁기를 청소한지 언제인지 가물가물~ 신경이 쓰이면서도 그냥 사용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청소했어요. 간단하게 마트에서 정화조 세제를 살 수 도 있지만 오늘은 집에 있는 친환경 세제 삼총사!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를 이용해서 해보았습니다. 친환경이라니까 더맘이 놓이는 기분도 있고 해서 말이죠. ... 그전에 청소나 자주 하지그러니... ㅎㅎㅎ 근데 청말 세탁기도 언제 한 번 업체 불러서 확 뜯어봐야할 것 같아요. 장난이 아닐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예감적인 예감... 준비물은 앞서 말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그리고 타월, 수건 되시겠습니다. 일단은 몸풀기로 ㅎㅎㅎ 타월로 세탁기 외부를 닦아주었어요. 여기도 신경을 안써서 먼지는 뽀얗게 내려앉고 군데군데 퍼런 때가 끼어있었어요.. 2018. 3. 29.
목화 리스 만들기 . 곰손인 내가 도전! 임신하고 나서 한참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을 때 손을 대봤던 녀석이에요. 미리 말하자면 저는 곰손, 덩손이랍니다. 헐헐헐~ 그래도 왜이리 만들고 싶은 건 많은지 이것저것 막 도전해 보고 그래요. 오래 가지는 못하지만요. ㅡㅜ 엄청 사놨던 프랑스 자수 세트야.. 잘 있는지... 아무튼 요거는 작기도 하고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좋았지만.. 역시나 엄청 힘들었다는 거... 저 잎은 유칼립투스 잎이랍니다. 첨부터 다 만든 건 아니고 키트를 사서 했어요. 그래그래 이런게 나한테 맞지!!! 귀여운 솜뭉치 목화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해요. 그러고 보니 어머니의 포근함과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유칼립투스 잎은 에센셜 오일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저같은 비염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다고 해요. 그래서 많이 관심.. 2018. 3. 22.
칠판 시트지 붙였어요 . 아이가 좋아해요 이번에 집 구조를 확 바꿔버렸어요. 아이 작은 방과 제 컴퓨터가 있던 방을 침실로 모두 옮겨오고 침실은 작은 방으로! 작은방이 말그대로 너무 작아서 침대 두개 놓으니까 꽉 차 버리긴 했지만 아이 놀 공간이 커져서 맘에 들어요. 저의 컴퓨터와 아이의 공간은 아이의 책장으로 나눠 놓았습니다. 공간이 분리되 보여서 참 좋아요. 근데 문제가 책장 뒷면이 그냥 MDF라 지저분해 보일 뿐더러 오랫동안 벽과 바주 보고 있어서 그런지 쿱쿱한 냄새가 아오~ 컴퓨터 바로 옆에 있다보니 머리까지 아파오는거 있죠? 어떻게 할까 무늬목 시트지라도 붙여볼까? 페인트를 발라볼까? 하다가 칠판 시트지를 붙여보기로 했어요. 아이 낙서할 공간도 생기고 일석 이조일 것 같은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 말이죠. ㅎㅎㅎ 근데 칠판 시트지도 종류가.. 2018. 3. 21.